드라마 "아이쇼핑" 입양의 어두운면 고발!! 염정아 원진아 김진영 출연

오는 7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 작품은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카카오웹툰에서 조회 수 5,10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아이쇼핑'은 불법 입양 카르텔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입양 제도의 어두운 이면 고발
  입양이 사랑과 보호의 대상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아이들이 '상품'처럼 거래되고 환불되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는 사회적 약자, 특히 아동이 보호받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냅니다.

 

 

• 인간 존엄성의 침해와 경각심
  아이를 선택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하는 비인간적인 행태는 인간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입니다. 드라마는 이러한 현실을 통해 사회 전체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아동의 권리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합니다3.
• 가족의 의미와 책임에 대한 질문
  가족이란 무엇이며, 진정한 보호자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혈연이나 제도적 절차만으로 가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책임과 사랑이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 경제 논리에 갇힌 사회 비판
  아이의 행복과 존엄보다 경제적 이익, 사회적 체면, 상류층의 욕망이 우선시되는 현실을 비판합니다. 드라마는 입양을 둘러싼 경제 논리와 이기심이 어떻게 사회적 약자를 희생시키는지 보여줍니다3.

이처럼 '아이쇼핑'은 불법 입양 카르텔을 소재로, 아동 인권, 가족의 본질,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층위의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 특히 아동의 인권 보호 문제 제기

드라마는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이 복수를 위해 돌아오는 이야기를 통해, 입양 제도의 어두운 이면과 사회적 약자가 겪는 고통을 정면으로 다룹니다. 아이들이 상품처럼 거래되고 환불되는 현실을 고발하며, 아동이 보호받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 가족의 의미와 책임에 대한 질문
  가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진정한 책임과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혈연이나 제도적 절차만으로 가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보호와 책임이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 경제 논리에 갇힌 사회 비판
  부와 권력을 가진 이들이 입양 제도를 악용해 아이들을 거래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체면이 아동의 행복과 존엄보다 우선시되는 사회 구조를 꼬집습니다.
• 복수와 정의 실현을 통한 사회적 경각심
  버려진 아이들이 복수와 생존을 위해 조직에 맞서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와 정의 실현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시청자에게 사회적 책임과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기획의도 및 특징
  • 제목 '아이쇼핑'은 일반적인 쇼핑 용어(eye shopping)가 아니라, '아이(child) + shopping'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가족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와 복수의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드라마로 기획되었습니다.
  • 불법 입양 카르텔, 환불당한 아이 등 파격적이고 사회적인 소재를 다룹니다.

●염정아:박세희역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불법 입양 카르텔의 우두머리)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의 셀럽이지만, 실상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비뚤어진 신념 아래 ‘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벌인다. 염정아는 이번 작품에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망이다

 

배우 염정아 사진

 

• 김아현은 원진아:김아현역 (어린 나이에 환불되어 숨어 지내다 복수에 나서는 인물) 어린 시절 입양 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불' 당해 버려진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숨어 지내며 살아남았고,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을 위해 불법 입양 카르텔에 맞서 복수를 결심합니다. 그녀의 복수 동기는 자신을 버린 어른들과, 아이들을 상품처럼 거래한 조직에 대한 분노와 정의 실현에서 비롯됩니다. 즉, 피해자로서의 상처와 동료 피해자들을 위한 연대감이 원동력입니다.이처럼 두 인물은 서로 다른 입장에서 자신의 세계를 지키거나 되찾기 위해 복수를 선택하게 됩니다다.

 

• 최영준: 우태식 드라마 속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았다. 조직의 실체를 알게 된 그는 깊은 죄책감에 휩싸여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들을 지키는 길을 선택, 아이들에게 생존하는 법을 가르치는 등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 김진영: 정현 역(박세희의 최측근, 오리지널 캐릭터로 인간병기 역할) 김진영은 김세희(염정아)가 키운 인간병기이자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자 정현 역을 맡았다. 정현은 세희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며 조직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인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주도할 전망이다. 연기 신예 김진영이 믿보배 염정아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아이쇼핑 대본리딩 사진

 

 

제작진

신병3’, ‘당신의 맛’ 등 2025년 월화드라마 방영 작품마다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ENA가 새롭게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쇼핑’은 ‘오늘도 사랑스럽개’, ‘모범택시’ 시리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유어 아너’, ‘루카: 더 비기닝’ 등을 제작한 테이크원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아이쇼핑'은 ena방송에서 매주 월화 8부작으로 방송되며, 오는 7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